본문 바로가기

정가네손칼국수

손맛 좋은 집은 뭘 해도 맛있다 / 논현동 정가네 손칼국수 신동엽씨의 인생 칼국수집이기도 한 '정가네 손칼국수' ​ 정이 가는 곳이라 '정가네'인지 정氏가 운영해서 '정가네'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내로라하는 전국구급 칼국수임에는 틀림없다. ​ 그러나, 우리는 비빔의 민족 아니겠는가? ​ 칼 같이 '칼국수, 칼제비, 칼만두'를 팔지만 계절메뉴로 '열무 비빔국수'가 떡하니! ​ 콩국수도 대기 중인 것으로 보인다. 대기하다 심심해서 찍은 다대기 간이 심심할 때 쇽쇽! 공간은 아담하다. 아담한데 빼곡해서 ​ 양껏 먹고 나올 땐, 배에 힘 꽉 주고 나와야 한다. 발 디딜 틈도 없어서 폐 끼치기 쉽상. 열무 비빔국수에는 김치를 안 주시는데 맛보기로 부탁드렸다. ​ 슴슴한 칼국수에 적절한 밸런스를 위한 간이 센 겉절이 김치다. ​ 곱빼기를 시켰는데 아.. 더보기
바야흐로, 손맛의 계절이다 / 논현동 정가네 손칼국수 네이버의 소개처럼 비가 내렸고, 생각이 났다. '정가네 손칼국수' https://blog.naver.com/nolgisalgiro/223132626249 손맛 좋은 집은 뭘 해도 맛있다 / 논현동 정가네 손칼국수 신동엽씨의 인생 칼국수집이기도 한 '정가네 손칼국수' 정이 가는 곳이라 '정가네'인... blog.naver.com 올여름은 이 집의 열무 비빔국수로 버텼다. 참고로 비빔국수는 9월 말에 종료하셨다고. 메뉴 참고하시고~ 겉절이 김치는 맛의 편차가 왕왕 있다. 어떤 날은 자극적이고 어떤 날은 좋고, 오늘은 마침 '딱 좋은 날'이다. 칼국수를 챙겨 먹지는 않지만 맛있는 때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 맛있는 칼국수는 계절이 만드는 거니까. 손칼국수 8,500원 렌게 스타일로 차오르는 국물을 감상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