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만 알고 싶은 심야술집 / 천호동 의탄리 왁자지껄 잔을 부딪히고 싶을 때도 있고, 조용하게 한잔하고 싶을 때도 있다. 누군가에게 의탄리는 파티의 장소이며 누군가에게 술이 있는 아지트이자, 누군가에게는 기꺼이 혼술하기 좋은 집이 되어준다. 소박하지만 변화무쌍한 '천호동 의탄리' 의탄리는 기본적으로 '심야술집' 이다. 사장님 홀로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고 맞이하고… 그래서 아는 사람은 ‘수저와 접시 정도는’ 알아서 꺼내간다 오늘, 속상한 하루였거나… 처음 보는 안주를 맛보거나… 동네 친구를 부르고 싶거나… 처음 마셔보는 술이거나… 경주법주 #화랑 따끈한 위로를 받고 싶거나…, 영화 '심야식당'을 본 적은 없지만 서울에 있다면, 꼭 '의탄리'일 것이다.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오늘의 메뉴'인데 메뉴가 무엇인지는 오늘의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