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만리향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집 삼년이면 취향을 읊는다 / 논현동 만리향 햇수로 3년. 밥 먹듯 왔는데도 이름을 까먹어서 로드뷰를 찾아보는 논현동 만리향 향으로 끝나는 중국집 상호가 많아서 그런가!ㅋ 겨울에는 따듯한 여름엔 시원한 자스민 차가 나오고 기본 찬으로 단무지와 짜사이, 양파와 춘장이 나오는데 향기로운 입안을 위해 양춘이는 참는 편. 냉면이나 콩국수 같은 계절 메뉴는 타이밍에 맞춰 등판한다. 기본 메뉴 참고하시고 이 집에선 3가지 메뉴를 즐겨 먹는데 특별하진 않지만, 나만의 먹는 법이 생겼다. 소개하고 싶은, 첫 번째 메뉴는 '삼선쟁반짜장 + 백반' 10,500원 (공기밥은 천 원) 짜장에 국룰, 고춧가루 톡톡 털어주고 수저 들기 좋은 우측에 밥을 위치 밥알에 짜장 국물이 적당히 베도록 한다. 면과 밥을 번갈아 먹으며 탄수화물 대잔치를 연다. 언젠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