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서리에서 홍원하였다 / 여주 홍원막국수 천서리 막국수에 가려고 먼 길 나섰는데… 넷째 주도 아니고 월요일도 아닌데 쉰다니요!? 시무룩한 얼굴로 나왔는데 천서리 주민 분께서 봉진이나 홍원으로 가라신다. 봉진은 익히 알고 있으니 홍원으로 레스고! 할머니가 두건 바람으로 마중 나올 것 같은 본관 주택은 영업을 안 하시고 등 뒤에 있는 별관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이곳이 정문인지 알고 들어갔는데 좀처럼 썰렁한 이곳은 후문이었고 으리으리한 주차장이 보이는 이곳이 정문이라고… 어르신들의 식사 모습을 보니 선택에 대한 확신이 굳어져 간다 이런 걸 오히려 잘 됐다고 하나? 주방은 오픈 형태로 천서리 분들께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시는 듯 홍원 막국수의 메뉴도 확인하시고… 적당한 감칠맛으로 오뎅국물처럼 자꾸 따르게 되는 매력 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