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권이 필요 없는 홍콩여행 / 천호동 용용선생 색감이 매혹적인 왕가위 감독의 영화처럼 화면빨 좀 받는 분위기 '선생'이 있다. 간판의 가운데엔 정말 '용용 선생님'이 계신다 웍 잘못 다뤘다간 얄짤없을 것 같은 '천호동 용용선생' 스윽 문이 열리면 천호동의 홍콩 뒷골목으로 입장 네온사인부터 아기자기한 소품 하나하나 '술맛을 더하는 교실의 분위기' 술은 역시 학교에서 먹어야 제맛.ㅋ 새우 눈 크게 뜨고 메뉴 스터디도 열심히 했다. 처음 보는 맥주가 있어 주문한 청해호, '칭하이후 맥주' 7,500원 알콜도수는 4도로 가볍고 부드러우며 고소한 누룽지향이 매력적이다. 술에 탄수화물이 빠지면 섭하니까 간장계란볶음밥 5,900원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불맛을 입힌 중화식 볶음밥이라기 보다 그냥 집에서 휘뚜루마뚜루 볶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