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다이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충동엔 족발만 있는 게 아니다 / 서울다이닝 나에겐 웰콤시티로 더 친근한 지금의 디자인하우스 자리 그안에, 미술관 같은 레스토랑 서울다이닝이 있다 서울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다이닝은 어떤 맛을 선사하려나? 공간은 차분하면서 위트가 느껴지고… 분주한 스태프분들의 모습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시선보다 아래쪽으로 설계한 창의 위치도 왜인지 근사하다. 겨울의 식재료를 활용한 런치 70,000원 (메뉴는 시즌마다 바뀐다고…) 겨울이 오기 전 늦가을의 정취를 담은 치킨무스.오렌지 부드러운 닭고기를 완자처럼 만들어 파스타면을 손잡이처럼 꽂았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한치가 있었나 싶은 파프리카.한치.토마토 입맛을 제대로 돋우는 전채요리 허브 이름은 들었지만 까먹은.ㅋ 빵은 별로 관심 없는 아조씨인데 따끈한 빵이라면 자세를 고쳐 앉아야지 시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