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옥네장칼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성의 국수고수 / 민옥네 장칼국수 리뷰가 떠들썩한 맛집도 좋지만 우연히 들어간 식당이 맛까지 좋다면 누가 근처만 가도 자랑하고 싶은 집이 된다 천진해변 가는 길 우연히 눈에 띄어 홀리듯 들어간, 민옥네장칼 저 골댕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호댕행위 반칙이야 심플한 메뉴를 보면, 반은 성공이다 싶다. 잘하는 집은 하나만 파거든. 게다가 궁서체 델몬트 병에 보리차 내어주는 걸 보니 사장님 낭만합격 장칼국수와 닭구이를 시키고 기다리기 멋쩍어 화분도 한 컷 드디어 품에 안긴 한 상. 곱다 장칼국수 9,000원 전날 왜 과음 안 했지? 아쉽게 만드는 시원 칼칼한 맛 이름만 들어선 텁텁할 것 같은데 칼칼하고 시원하다 이 닭구이의 풍미와 식감이 장칼의 빈틈을 꽉 메워준다 구운파와 양배추 조합은 신이 내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