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네청국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리내든 미리네든 / 정읍 미리내 청국장 '이거 뭐더러 찍는데요~~ 거 블로근지 머시긴지 맨~ 쓰잘데기 없는 것만 올라오던디…' 그렇다. 전라도다. 간판엔 미리네, 메뉴엔 미리내 상호가 뭐든 올 사람은 알아서 찾아오는 정읍 미리내식당 이곳의 메뉴는 딱 두 가지다. 주력만 주력하는 노포의 짬바 그런데요 사천원짜리 소주라니요? 이른 점심에 왔지만 테이블은 이미 만선 분위기 인테리어는 각종 담금주와 기사, 사장님의 수상이력으로 꾸며져있다 정신없지만 또 정신없는 맛이 있다. 밖에서 보면 테이블 몇 없을 것 같지만 들어서면 의외로 넓은, 자궁 같은 형태 정신없는 맛이란 이런 것. 이왕 찍는 김에 말씀드리고 한 발 더 들어갔다. 머더러 찍냐고 꽤나 쿨한 반응에 강해지는 맛집 믿음 공손한 마음으로 가지런.. 더보기 이전 1 다음